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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일기 12

많이 썻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 _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굉장히 바빳습니다. 일단 첫째까지 집에 합체함으로 완전체가 된 데다가, 제가 오전에 이곳저곳 갈 일도 있었고, 첫째가 시간이 난 김에 여기저기 약속과 일정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면 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너무 기뻐했고, 저는 첫째를 더욱더 사랑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주가 지났습니다. 그 전주에도 동생의 방문으로 인해 돈을 꽤 썻는데, 그래도 동생이 왔기에 돈을 쓰는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도 아이와 카페데이트며, 점심식사며, 이것저것 마구마구 데이트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최근 취미를 붙인 게 있어서, 거기에 돈이 좀 들어갔습니다. 물론, 골프같은 고급취미는 아니라 큰~~ 돈이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저희 ..

이제 마스크를 벗는데 화장품을 어떻게하지? 화장품 아끼는법

이제 마스크를 벗어던지는 날이 왔습니다!! 드디어 마스크를 졸업하는 건데요~ 이렇게 마스크를 졸업하니 여간 기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ㅎㅎ 물론, 바로 마스크를 벗고다닌다는 자체가 쉬운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셋에 어른둘인 5식구가 매일마다 마스크를 썼기때문에, 그 비용을 아낀다는 자체도 여간 기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ㅎㅎ 미세먼지 심한날에는 종종 끼고다니겠지만, 그래도 매일 쓰고다니는것보다는 비용이 많이 절약될거라고 예상됩니다. 한번 좀 쟁여놓는다고 하면 10만원은 그냥 썼으니까요. 이제 마스크값도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는 마스크값 걱정은 덜었네요. 그런데 ;; 이게 우산장수 짚신장수 어머니의 이야기처럼 마스크만 하나 해결하니 다른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 난방비, 관리비 아끼는법

난방비를 폭탄맞았습니다 ㅜㅜ 어떻게 이렇게 폭탄을 맞을 수 있죠? 심지어 저희집은 어디가서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폭탄을 맞았다는 겁니다. 세상에 주위에서 폭탄맞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관리비에서 다 함께 청구되는 편입니다. 사실, 저저번달에도 요금이 많이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니, 난방비가 함께 나오는 집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 하고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런데 저번달 고지서가 날아왔는데!! 무려 관리비가 50만원이 청구된 것입니다!!! ㅜㅜㅜ 난방비만 약 18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심지어 주위에서도 기사로도 다들 난방비 폭탄이 나왔다고 아우성치는데.. 저번달에 친정 내려가기 전에 올려놓은 난방비오른다는 글을 썼던것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https://assaaji..

전기, 난방, 수도요금이 오른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지난 뒤, 전쟁의 여파도 있고 여러가지 여파로 인해서 전기, 난방, 수도요금이 오릅니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때, 기본이었던 것들이 기본이지 않을때, 사람들은 의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제가 당연하다고 생각한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낄때가 정말 한번씩 있는데요, 언제가 처음인지는 모르지만 코로나 사태가 그 중에 하나였던듯 합니다. 혹자는 너는 인생을 물 흐르듯이자연스럽게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너는 정말 행복하게 사는거야 라고 합니다. 그래요, 저는 행복하게 사는 사람중에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을 겪으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인생에 행복만 있으면 그게 사람일까요.. 최근 코로나 이후로 당연한것들이..

예산을 초과해도 괜찮은 걸까

최근 잘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 타지역에서 살 때에는 아이셋을 키우면서 이래저래 학원도 못보내고 애들 기관에도 못보내고 저도 못나가고 신랑도 출근도 못해서 그런지 배달음식을 많이 시키고 해도 지금보다 월급이 적어도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에 신도시로 이사하면서 살짝 이상한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사용하는 비용이 굉장히 많은겁니다. 딱히 아이들 옷을 많이 사주는것도 아니고, 뭔가 호화로이 생활하는것도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돈이 많이 듭니다. 정말 자잘하게? 많이 듭니다. 크게도 많이들고 자잘하게도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저희가 사용 가능한 금액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일단 집을 더 좋은곳으로 이사했고, 전에 살던 집은..

11월 셋째주 가계부 정리 _ 많이 쓰는데 막 쓰는건 아니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아이들이 안아픈 적이 없어서 막 썼다고도 할 수도 없고, 잘 썼다고도 할 수도 없는 가계부의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꾸준히 기입한것은 햇수로 2년이 되어갑니다. 뭐, 직접 손으로 썼다고도 할 수도 없으니 그것을 나쁘다고도, 잘했다고도 하기는 애매하네요. 그래도 칭찬을 먹고 자라는 저는 저에게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었습니다. GOOD GIRL!! 오늘은 11월 둘째주 가계부 정리와 반성입니다. 1주만에 425,153원을 썼답니다 ! WoW!! 최근 좀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이게 막 쓰는것도 아닌것이 필요한 생필품을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어요. 일단 기저귀라던지, 아이들 필요한 책이나 문제집 등등도 말입니다. 이제 좀 더 세밀하게 가계부 쓰기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

이번주 가계부 반성하기 11월 1째주

이번주는 몸살이 났었습니다. 정말 와 몸살이 이렇게 손가락하나 까딱하기가 힘든거였나요.. 몇일동안 누워만 있었습니다. 관절이아프고, 몸이붓고, 몸이 쑤시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나이가 들었는데 날씨가 추워서그런걸까요 ~ 살이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몸에 어디가 살짝 안좋은걸까요~ 어쨋든 몸이 힘든관계로 의도치않게 배달을 좀 시켜먹었습니다. 애들 배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내 몸이 소중하니까요. 1주일 많이 아프고나니 좀 낫네요 ^^ 대신 아이들이 많이 아프지 않아서 1주일간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1주임에 감사하고, 그렇게 병원비를 많이 아꼈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링겔로 9만원정도를 이야기했는데, 안맞고 그냥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제 상태가 말이..

배달비만 이번달에 30만원치를 썼다_ 이유있는 배달

저는 배달의 민족이었습니다. 언제부터 그랬냐고 하시면 원래는 나가서 사먹었는데, 아이 키우고 육아하면서부터 배달의 민족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가 와서 같이 밥먹으면 시켜주고, 아이 이유식도 본죽으로 할 때도 있었고, 또한 애들이 자주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면 시켜먹기도하고 이래저래 이유로 점점 배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친정에서 뚝 떨어진 곳에서 아이키우며 고생하며 지내면서 밥도 혼자해먹고 하면서 힘들때마다 배달을 먹었고, 또한 코로나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도 저도 모두모두 똥똥이가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배달을 안시키려고 노력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시켜먹는데요, 1. 내가 몸살났을때 2. 아이들이 아플때 3. 손님이 오셨을때 4. 너무 먹고싶은게..

kt 사용자가 이마트에서 5천원을 할인받는 간단한 방법 _ 10월한정

저는 kt 사용자입니다. 최근 5천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빨리 사용해 보았습니다. 좋은정보 사라지기전에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해보았습니다. 일단 마이케이티 앱에 들어갑니다. 요렇게 사용해주면 되는데요 ~ 1000포인트를 차감하고 7만원이상 사용시 5천원이 할인됩니다.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한가지 조심해야할 점은 바코드를 다운받은 뒤 복사해서 이마트 앱에서 복사한 것을 쿠폰으로 바꾸어 사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몰라서 고객센터까지 가서 물어보았답니다 ~ 하하 ;; 그리고 평소에 적립시에도 이마트앱을 통해서 적립하는것이 휴대폰 번호같은걸로 적립하는것보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 이마트 외에도 이렇게 할인중이니 kt 사용하시는 분들줄 필요하신분들에게 추..

건강이 절약이다

최근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 바빳는데요. 요새 안바쁜사람이 어디있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것이 인지상정? ㅋㅋㅋㅋ 최근에 아이들이 엄~~청 아팠습니다.ㅠㅠ 물론 저도 많이 아팠구요, 아이들이 계속 안아픈적없이 약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신없이 계속 병원에를 데리고 갔었고, 그러다가 마음을 1주일 놓았더니 1주일 숙성하고 더 아프기 시작했다가 절정에 다다른 병들이 이제 모든 아이들을 거쳐서 기관지가 제일 약한 첫째만이 남았습니다. 솔직히 절약이고 나발이고 애들이 아프니 집도 개판이고 아무것도 할 수 가 없더라구요. 제 몸 건사하기도 쉽지않아 기력이 빨려서 운동도 못하고 살만찌고 있습니다. 좀 덜 아플때 쉬게 해줄걸 싶기도 합니다 ,ㅠ 어쨋든 저번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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