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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10

전기, 난방, 수도요금이 오른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지난 뒤, 전쟁의 여파도 있고 여러가지 여파로 인해서 전기, 난방, 수도요금이 오릅니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때, 기본이었던 것들이 기본이지 않을때, 사람들은 의례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제가 당연하다고 생각한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낄때가 정말 한번씩 있는데요, 언제가 처음인지는 모르지만 코로나 사태가 그 중에 하나였던듯 합니다. 혹자는 너는 인생을 물 흐르듯이자연스럽게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너는 정말 행복하게 사는거야 라고 합니다. 그래요, 저는 행복하게 사는 사람중에 하나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상황을 겪으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인생에 행복만 있으면 그게 사람일까요.. 최근 코로나 이후로 당연한것들이..

내가 왜 가계부를 쓰는가

사람이 뭔가를 할 때 목적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저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하는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뭐, 시대를 거슬러가는 경향이 있지만 말입니다. 어쨋든, 집에서 재정을 관리하는 저같은 분들은 대부분 가계부를 쓰기 마련입니다. 그럼 왜 가계부를 쓰세요? 저는 왜 가계부를 쓸까요? 우리 준호님 예전 이상형이 가계부쓰는 여자라서? 하라하하하하하 그것도 참 좋지요 ~ 너무 좋긴한데 ~~~ 일단 저는 예전에 친정엄마가 가계부를 쓰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가계부를 쓰려고 했었지만 하나를 꾸준히 하는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쓰다말다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초에 좀 쓰다가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고향을 떠나 먼 지역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돈..

11월 셋째주 가계부 정리 _ 많이 쓰는데 막 쓰는건 아니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아이들이 안아픈 적이 없어서 막 썼다고도 할 수도 없고, 잘 썼다고도 할 수도 없는 가계부의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꾸준히 기입한것은 햇수로 2년이 되어갑니다. 뭐, 직접 손으로 썼다고도 할 수도 없으니 그것을 나쁘다고도, 잘했다고도 하기는 애매하네요. 그래도 칭찬을 먹고 자라는 저는 저에게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었습니다. GOOD GIRL!! 오늘은 11월 둘째주 가계부 정리와 반성입니다. 1주만에 425,153원을 썼답니다 ! WoW!! 최근 좀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이게 막 쓰는것도 아닌것이 필요한 생필품을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어요. 일단 기저귀라던지, 아이들 필요한 책이나 문제집 등등도 말입니다. 이제 좀 더 세밀하게 가계부 쓰기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

이번주 가계부 반성하기 11월 1째주

이번주는 몸살이 났었습니다. 정말 와 몸살이 이렇게 손가락하나 까딱하기가 힘든거였나요.. 몇일동안 누워만 있었습니다. 관절이아프고, 몸이붓고, 몸이 쑤시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나이가 들었는데 날씨가 추워서그런걸까요 ~ 살이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몸에 어디가 살짝 안좋은걸까요~ 어쨋든 몸이 힘든관계로 의도치않게 배달을 좀 시켜먹었습니다. 애들 배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내 몸이 소중하니까요. 1주일 많이 아프고나니 좀 낫네요 ^^ 대신 아이들이 많이 아프지 않아서 1주일간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1주임에 감사하고, 그렇게 병원비를 많이 아꼈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링겔로 9만원정도를 이야기했는데, 안맞고 그냥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제 상태가 말이..

kt 사용자가 이마트에서 5천원을 할인받는 간단한 방법 _ 10월한정

저는 kt 사용자입니다. 최근 5천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빨리 사용해 보았습니다. 좋은정보 사라지기전에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해보았습니다. 일단 마이케이티 앱에 들어갑니다. 요렇게 사용해주면 되는데요 ~ 1000포인트를 차감하고 7만원이상 사용시 5천원이 할인됩니다.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한가지 조심해야할 점은 바코드를 다운받은 뒤 복사해서 이마트 앱에서 복사한 것을 쿠폰으로 바꾸어 사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몰라서 고객센터까지 가서 물어보았답니다 ~ 하하 ;; 그리고 평소에 적립시에도 이마트앱을 통해서 적립하는것이 휴대폰 번호같은걸로 적립하는것보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 이마트 외에도 이렇게 할인중이니 kt 사용하시는 분들줄 필요하신분들에게 추..

냉장고 공간을 활용해서 생기는 5가지의 절약방법

냉장고, 요새는 없는 분들이 없으시지요? 저희 친정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으니 땅을 파서 냉장고처럼 생활하기도 했다고 말해 주시더라구요 ^^ 어쨋든 최근 공간 절약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https://assaaji.tistory.com/31 공간을 아끼면 돈이 된다. 저는 신혼 1달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첫째가 생겼을 당시에는, 제가 돈이 많지 않았지만, 부족함없이 삶을 유지할 수 있었고, 백화점 쇼핑을 하며 태교를 했으며, 첫째가 제 뱃속에서 먹는 음 assaaji.tistory.com 1평을 아낀다면 약 1500만원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1주일에 1평만큼의 공간만 정리해도 1500만원의 공간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에 꽤 고무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누군가는 해야 하는 쓴소리, 재테크는 절약이 먼저다 _ 전인구 경제연구소 요약

https://youtu.be/OYYfTSef5cI 제가 집안 경제를 책임지면서 마음이 느슨해질 때 한번씩 보는 영상입니다. 이렇게 돈 많으신 분도 절약하는데, 제가 뭐라고 돈 많아보이겠다고 사치를 하겠어요. 제테크를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먼저 보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영상입니다. 제테크의 기본은 절약, 제발 투자말고 절약부터 하세요. 소비 밸런스가 무너진 사람은 500을 벌어도 600을 쓴다. 제태크로 돈을 벌어도 소비를 많이하는 사람들은 버는것보다 더 많이 쓴다. 이런사람들은 나중에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다. 당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의 목적은 노후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절약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이 영원히 돈을 벌 줄 안다. 그러다가 나중에 준비되지 못한 노후를 맞이..

상품권으로만 생활하기 3일차 _ 상품권을 소액으로 바꾸어 사용해보자. 예상치 못한 현금쓰기 상황들

상품권으로만 생활하기 3일차 기록 입니다. 이제 슬슬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상품권을 사용해서 살아보고 있습니다. 원래 중간이 제일 힘든법이지요. 어제는 상품권을 쓸때, 10만원짜리를 바로 사용하기가 용이하지 않아서, 상품권을 좀 더 소액으로 교환해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마트 고객센터에서 교환했습니다. 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 아울렛 에서도 상품권을 취급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상품권으로 교환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있으신데 제가 모르는 걸수도 있습니다.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교환해 보겠습니다. 5만원짜리 3장과 1만원짜리 5장으로 교환했습니다. 5만원짜리는 모두 홀로그램이 부착되 있더라구요~ 보니까 5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 신권들..

절약 No.5 절약을 부끄러이 여기지 말자.

최근 이사를 하고 새로운 동네에 정착했습니다. 그 전에 동네에서 살 때에는 아이들 옷도 태권도복으로 주로 그냥 입혀 보내고, 저도 그냥 있는 옷 입어가며, 그리고 최대한 싼 옷을 살 수 있는 동네임에 기뻐하고, 상품권으로 옷 구매를 주로 했었습니다. 또한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로 50원 적립을 기뻐하고, 캐시워크나 편의점 포인트를 열심히 적립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로 학원비와 배달비, 그리고 이것저것 살 수 있음에 감사헀고, 간간히 어른들이 주시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야채를 6000원정도 사고 4000원을 다시 돌려받을 때 정말 기뻣습니다. 그렇게 한푼 두분 모으고 아끼는 재미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낌으로 인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힘들고 현타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이 돈 모으려고 내가 이렇..

절약 no.4 집정리

오랜만에 쓰는 절약 시리즈 입니다. 최근 이사를 하고 아이들 신학기를 맞아 이래저래 바빴어요. 오늘은 절약 중에서 집정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어릴 때 제 방에 정리를 하고 꾸미고 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결혼을 했지만 그때에도 제 집을 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필요한 것만 채우는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시부모님께서 열을내어 집을 인테리어 해 주시고, 꾸며주셨지요. 집에 별 관심이 없으니 청소도 잘 몰라 우왕좌왕 실수도 많이 했었지요. 그러다가 어른들의 손이 닿지않는 타지방으로 신랑과 올라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집관리가 시작되었지요. 저는 정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게 좋고 나쁘고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어른들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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