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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일기 5

많이 썻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 _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굉장히 바빳습니다. 일단 첫째까지 집에 합체함으로 완전체가 된 데다가, 제가 오전에 이곳저곳 갈 일도 있었고, 첫째가 시간이 난 김에 여기저기 약속과 일정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면 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너무 기뻐했고, 저는 첫째를 더욱더 사랑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주가 지났습니다. 그 전주에도 동생의 방문으로 인해 돈을 꽤 썻는데, 그래도 동생이 왔기에 돈을 쓰는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도 아이와 카페데이트며, 점심식사며, 이것저것 마구마구 데이트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최근 취미를 붙인 게 있어서, 거기에 돈이 좀 들어갔습니다. 물론, 골프같은 고급취미는 아니라 큰~~ 돈이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저희 ..

11월 4째주 가계부 정리

11월 4째주 가계부 정리입니다. 일단 11월 4째주에는 369.086 + 90.200원 =459.286원 을 사용하였습니다. (생활비만) 식료품 생활비 : 약 27만원 +30.760 (세븐일레븐 맥주, 간식 지역화폐) 외식,배달비 : 약 9만원 +34.000 (한정식 지역화폐) 커피 : 약 1만원 +7,800 (막내 빵 지역화폐) 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이것은 저만 사용한 금액이고, 신랑이 결재한 금액까지 합하면 더 많은 금액이 나올 듯 합니다. 와~ 한주에 먹는거랑 배달등등만 해서 거의 50만원을 넘게 썼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하하;; 역시 사람은 좀 적어야 정신을 차리나 봅니다. 재정적으로 살짝 여유로워지고 아이들도 아프고 나가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자꾸 이렇게 된 모양입니다. 상황 : 신..

예산을 초과해도 괜찮은 걸까

최근 잘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 타지역에서 살 때에는 아이셋을 키우면서 이래저래 학원도 못보내고 애들 기관에도 못보내고 저도 못나가고 신랑도 출근도 못해서 그런지 배달음식을 많이 시키고 해도 지금보다 월급이 적어도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에 신도시로 이사하면서 살짝 이상한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사용하는 비용이 굉장히 많은겁니다. 딱히 아이들 옷을 많이 사주는것도 아니고, 뭔가 호화로이 생활하는것도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돈이 많이 듭니다. 정말 자잘하게? 많이 듭니다. 크게도 많이들고 자잘하게도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저희가 사용 가능한 금액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일단 집을 더 좋은곳으로 이사했고, 전에 살던 집은..

이번주 가계부 반성하기 11월 1째주

이번주는 몸살이 났었습니다. 정말 와 몸살이 이렇게 손가락하나 까딱하기가 힘든거였나요.. 몇일동안 누워만 있었습니다. 관절이아프고, 몸이붓고, 몸이 쑤시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나이가 들었는데 날씨가 추워서그런걸까요 ~ 살이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몸에 어디가 살짝 안좋은걸까요~ 어쨋든 몸이 힘든관계로 의도치않게 배달을 좀 시켜먹었습니다. 애들 배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내 몸이 소중하니까요. 1주일 많이 아프고나니 좀 낫네요 ^^ 대신 아이들이 많이 아프지 않아서 1주일간 병원은 가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1주임에 감사하고, 그렇게 병원비를 많이 아꼈네요. 그리고 병원에서 링겔로 9만원정도를 이야기했는데, 안맞고 그냥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제 상태가 말이..

10월에 가장 많이 쓴 비용 카페, 왜이렇게 많이썼을까?

이번달에 많이 썼습니다. 무엇에 그리 많이 썻냐고 물어보신다면 … 바로 ~ 이분덕인데요 ㅎㅎ 밀크티입니다. 최근 정말 가보고싶었던 가게인 카페 진정성에 다녀왔는데요, 저 혼자 간것이 아니고 애들이랑 같이갔더니 이렇게 많이썼습니다. 애들 디저트에 음료, 거기다 테이크아웃까지 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업어왔답니다 ~ ㅎㅎ 그리고 오늘 또다시 한번 다녀왓습니다 ~ 저번에는 본점, 이번에는 기점입니다. 이번에도 키트와 밀크티를 좀 사왔습니다. 두번 갔는데 9만원을 썼더라구요..;; 적으면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대신 홍차 키트로 홍차 3~4병이 만들어지고, 디카페인 커피를 사와서 집에서 커피를 타먹으니 최근 스타벅스를 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것들을 절약하게 되었지만 한번에 많이 쓴 것은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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