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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13

많이 썻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 _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번주는 굉장히 바빳습니다. 일단 첫째까지 집에 합체함으로 완전체가 된 데다가, 제가 오전에 이곳저곳 갈 일도 있었고, 첫째가 시간이 난 김에 여기저기 약속과 일정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면 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너무 기뻐했고, 저는 첫째를 더욱더 사랑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주가 지났습니다. 그 전주에도 동생의 방문으로 인해 돈을 꽤 썻는데, 그래도 동생이 왔기에 돈을 쓰는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도 아이와 카페데이트며, 점심식사며, 이것저것 마구마구 데이트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최근 취미를 붙인 게 있어서, 거기에 돈이 좀 들어갔습니다. 물론, 골프같은 고급취미는 아니라 큰~~ 돈이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저희 ..

1주일동안 상품권으로 장을 보았습니다_ 상품권으로 장보기

요새 드는돈이 너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것은, 짠테크가 부끄럽지 않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참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이라는 것은,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듯하고, 변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제 조금 나이를 먹고나니, 기준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기준이 그러한 것은 아니나, 대중이 정하는 기준이라는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쉬이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지요. 짠테크도 그러합니다. 예전에는 짠테크하면 나는 그렇게 살고싶지 않아~가 주를 이루었지만, 저도 사실 그러했구요, 요새는 자산을 우직하게 꾸준히 모아놓은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모양새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도 좀 더 당당하게 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

매일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정신차리면 또 쓰면 되지요. 가계부

최근 따로 가계부에 대해서 쓰는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 저는 자동으로 저장되는 가계부를 쓰고 있고, 새해가 되어서 다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https://assaaji.tistory.com/9 가정주부는 가계부로 어떤 앱을 쓸까? _ 뱅크샐러드, 위플가계부,편한가계부 안녕하세요. 재정일기를 쓰는 finance ruth 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가계부로 어떤 앱을 쓸까? 인데요. 예전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가계부에 예쁘게 글을 쓰고 영수증을 붙이시고 하면서 돈 관리를 하 assaaji.tistory.com 원래 저는 가계부 어플 3개를 사용하여 고정지출, 변동지출 그리고 생활비지출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 1년정도 가계부를 열심히 쓰면..

상품권으로 생활하기! 경기가 좋지않아 다시 시작합니다!

아니 경기가 좋질 않습니다 ㅠㅠ 코로나때는 나빼고 다 잘사는것처럼 느껴지더니, 이제는 우리모두 다같이 다 힘들고 저 위에 소수만 잘사는것처럼 느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실 뚜껑 탁! 까놓고 보면,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다들 짠테크하고, 아끼는 삶을 지속하기 시작하는데요, 저도 앞으로 전세이자가 너무 많이나와서, 우리는 대환대출도 불가능해서 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스벅갈때만 쓰다가 묵혀놓았던 상품권들을 꺼내서 사용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좀 더 많이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온누리상품권, 3사 롯데, 현대, 신세계 그리고 문화상품권에 지역화폐까지 모든 상품권이고 뭐시기고 다 망라하여 아껴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보다..

출퇴근하는 직장인, 점심식사비는 어떻게 아낄 수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아껴쓰고 저축하는 알뜰한 졸라맨.. 아.. 아니 재정일기 입니다. 요새 돈들어가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데요 ㅠㅠ 금리가 마구마구 올라 정말 올라가는 금리를 부여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신랑은 할 수 없는 부분은 차치하고 할 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구요, 저는 할 수 없는 부분을 되게끔 하자! 뭐 이런스타일입니다. 어떤 상황을 겪을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한 사람만 답이 있는것이 아니라, 항상 콜라보해서 기도하고 결정하는 일이 잘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쨋든! 저는 가정주부라 출퇴근을 하지 않지만, 조만간 일 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고, 신랑은 집에서 좀 먼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는데 식대가 나오지 않습니다. 회사 근처에 가까운 식당이 있지만, 그것마저 지금은 몸이 예전같지 ..

11월 4째주 가계부 정리

11월 4째주 가계부 정리입니다. 일단 11월 4째주에는 369.086 + 90.200원 =459.286원 을 사용하였습니다. (생활비만) 식료품 생활비 : 약 27만원 +30.760 (세븐일레븐 맥주, 간식 지역화폐) 외식,배달비 : 약 9만원 +34.000 (한정식 지역화폐) 커피 : 약 1만원 +7,800 (막내 빵 지역화폐) 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이것은 저만 사용한 금액이고, 신랑이 결재한 금액까지 합하면 더 많은 금액이 나올 듯 합니다. 와~ 한주에 먹는거랑 배달등등만 해서 거의 50만원을 넘게 썼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하하;; 역시 사람은 좀 적어야 정신을 차리나 봅니다. 재정적으로 살짝 여유로워지고 아이들도 아프고 나가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자꾸 이렇게 된 모양입니다. 상황 : 신..

내가 왜 가계부를 쓰는가

사람이 뭔가를 할 때 목적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저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하는것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뭐, 시대를 거슬러가는 경향이 있지만 말입니다. 어쨋든, 집에서 재정을 관리하는 저같은 분들은 대부분 가계부를 쓰기 마련입니다. 그럼 왜 가계부를 쓰세요? 저는 왜 가계부를 쓸까요? 우리 준호님 예전 이상형이 가계부쓰는 여자라서? 하라하하하하하 그것도 참 좋지요 ~ 너무 좋긴한데 ~~~ 일단 저는 예전에 친정엄마가 가계부를 쓰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게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 그리고 중간중간 가계부를 쓰려고 했었지만 하나를 꾸준히 하는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쓰다말다를 반복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초에 좀 쓰다가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고향을 떠나 먼 지역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돈..

11월 셋째주 가계부 정리 _ 많이 쓰는데 막 쓰는건 아니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아이들이 안아픈 적이 없어서 막 썼다고도 할 수도 없고, 잘 썼다고도 할 수도 없는 가계부의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꾸준히 기입한것은 햇수로 2년이 되어갑니다. 뭐, 직접 손으로 썼다고도 할 수도 없으니 그것을 나쁘다고도, 잘했다고도 하기는 애매하네요. 그래도 칭찬을 먹고 자라는 저는 저에게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었습니다. GOOD GIRL!! 오늘은 11월 둘째주 가계부 정리와 반성입니다. 1주만에 425,153원을 썼답니다 ! WoW!! 최근 좀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이게 막 쓰는것도 아닌것이 필요한 생필품을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어요. 일단 기저귀라던지, 아이들 필요한 책이나 문제집 등등도 말입니다. 이제 좀 더 세밀하게 가계부 쓰기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

kt 사용자가 이마트에서 5천원을 할인받는 간단한 방법 _ 10월한정

저는 kt 사용자입니다. 최근 5천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빨리 사용해 보았습니다. 좋은정보 사라지기전에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해보았습니다. 일단 마이케이티 앱에 들어갑니다. 요렇게 사용해주면 되는데요 ~ 1000포인트를 차감하고 7만원이상 사용시 5천원이 할인됩니다.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한가지 조심해야할 점은 바코드를 다운받은 뒤 복사해서 이마트 앱에서 복사한 것을 쿠폰으로 바꾸어 사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몰라서 고객센터까지 가서 물어보았답니다 ~ 하하 ;; 그리고 평소에 적립시에도 이마트앱을 통해서 적립하는것이 휴대폰 번호같은걸로 적립하는것보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 꼭! 기억하시길 바래요 ^^ 이마트 외에도 이렇게 할인중이니 kt 사용하시는 분들줄 필요하신분들에게 추..

공간을 아끼면 돈이 된다.

저는 신혼 1달만에 아이가 생겼습니다. 첫째가 생겼을 당시에는, 제가 돈이 많지 않았지만, 부족함없이 삶을 유지할 수 있었고, 백화점 쇼핑을 하며 태교를 했으며, 첫째가 제 뱃속에서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백화점에서 왔습니다. 아이가 입는 옷,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까지 대부분 백화점 물건들이었으며, 귀한 손자를 위해서 어른들은 돈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첫째가 태어난 후에도 그런 일들은 계속되었고, 그런 삶이 지속될 줄만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삶이 부담스럽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부담스러웠고, 때로는 여유로웠지요. 그렇게 2년정도를 보냈을까..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예전처럼의 삶을 유지할 수 없었고, 갑자기 변화된 상황을 적응하기에는 저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엄마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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