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아껴쓰고 저축하는 알뜰한 졸라맨.. 아.. 아니 재정일기 입니다.
요새 돈들어가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데요 ㅠㅠ
금리가 마구마구 올라 정말 올라가는 금리를 부여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신랑은 할 수 없는 부분은 차치하고 할 수 있는것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구요,
저는 할 수 없는 부분을 되게끔 하자! 뭐 이런스타일입니다.
어떤 상황을 겪을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한 사람만 답이 있는것이 아니라, 항상 콜라보해서 기도하고 결정하는 일이 잘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쨋든! 저는 가정주부라 출퇴근을 하지 않지만, 조만간 일 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고,
신랑은 집에서 좀 먼 거리를 출퇴근하고 있는데 식대가 나오지 않습니다.
회사 근처에 가까운 식당이 있지만, 그것마저 지금은 몸이 예전같지 않아 ㅠ 회사에서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편의점에도 가서 라면도 먹고 했었습니다.
그치만 편의점도 사실은 금의점은 아니더라도 은의점 정도는 되는지라,
점심 좀 든든하게 먹고 음료 하나 집어먹을라치면 금방 만원이 넘어가기 쉽상입니다.
그리고 요새 그냥 식당 웬만한 메뉴 만원은 그냥 넘어가지요 ~
최근 저희도 월급빼고 다 오르는 물가상승의 영향을 완전~~~ 쎄게 받은지라 ㅠ
최대한 아끼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남편이 말도 안했는데 점심 식비를 아끼는 노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거승 바로바롸보라보롸보라~~~
도시락입니다!!

헬로카봇과 파워레인져의 결합이랄까요 ..ㅋㅋㅋ
이거 집에 있는 반찬 그대로 싸가면 점심식사비가 한 푼도 들지않는 놀라운! 아이디어지요.
대신 도시락 싸가는 사람이 부지런하든지, 주위의 누가 부지런해져야 가능합니다.
혹시 내가 도시락을 싸고 있지 않다면 그사람에게 꼭! 감사를 표시하세요.
(저는 오늘 신랑이 알아서 싸갔... )
(반찬도 친정에서 들고 올라온... )
흠흠.. 어쨋든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 좋은일들이 많습니다.
1. 건강에 좋다.
2. 돈이 안든다.
3. 부지런해진다.
4. 배달 안하고 하면 환경을 아낀다.
5. 살이 덜찐다.
6.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든다.
등등 입니다.
사실 지금은 친정엄마에게서 명절 지나고 받아서 올라온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
이제 슬슬 떨어져가니 어떻게 해야할 지 제가 만든것을 감히 회사에서 올려놓아도 될런지.. 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칭찬하며,
내일도 도시락을 싸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려려면 오늘 잠을 빨리 자야겠네요~
그럼,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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