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주는 굉장히 바빳습니다. 일단 첫째까지 집에 합체함으로 완전체가 된 데다가, 제가 오전에 이곳저곳 갈 일도 있었고, 첫째가 시간이 난 김에 여기저기 약속과 일정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렇게 하면 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이는 너무 기뻐했고, 저는 첫째를 더욱더 사랑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한주가 지났습니다. 그 전주에도 동생의 방문으로 인해 돈을 꽤 썻는데, 그래도 동생이 왔기에 돈을 쓰는것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도 아이와 카페데이트며, 점심식사며, 이것저것 마구마구 데이트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최근 취미를 붙인 게 있어서, 거기에 돈이 좀 들어갔습니다. 물론, 골프같은 고급취미는 아니라 큰~~ 돈이 들어간것은 아니지만, 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