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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일기/절약 일기 34

상품권으로만 생활하기 3일차 _ 상품권을 소액으로 바꾸어 사용해보자. 예상치 못한 현금쓰기 상황들

상품권으로만 생활하기 3일차 기록 입니다. 이제 슬슬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상품권을 사용해서 살아보고 있습니다. 원래 중간이 제일 힘든법이지요. 어제는 상품권을 쓸때, 10만원짜리를 바로 사용하기가 용이하지 않아서, 상품권을 좀 더 소액으로 교환해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마트 고객센터에서 교환했습니다. 마트 뿐만 아니라 백화점, 아울렛 에서도 상품권을 취급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상품권으로 교환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아니면 원래 이렇게 있으신데 제가 모르는 걸수도 있습니다.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교환해 보겠습니다. 5만원짜리 3장과 1만원짜리 5장으로 교환했습니다. 5만원짜리는 모두 홀로그램이 부착되 있더라구요~ 보니까 5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 신권들..

상품권으로만 생활하기 2일차 _ 상품권으로 스타벅스 커피 먹고 이마트장보기

안녕하세요 ~ 재정일기는 오늘도 열심히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상품권없이 생활하기 2일차였는데요, SSG.COM 에서 상품권을 사용했던 첫째날과는 달리, 오늘은 밖에서 상품권을 사용해 본 날입니다. 먼저 사용했던 곳은 스타벅스인데요 , 스타벅스에서도 신세계 상품권을 사용 가능한데 아시나요? 스타벅스에서 신세계 상품권이 카드에 충전되지는 않지만, 바로 결재는 가능합니다. 보시면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와, 딸리리프레셔를 주문해서 11.300원이 나옵니다. 신세계 상품권 10.000원을 주고 1300원은 가지고 있던 스타벅스 카드 포인트로 계산했습니다. 왜그렇게 했냐고 물으신다면, 상품권은 가지고 있는 금액의 60프로 이상을 사용해야 사용가능합니다. 그러기에 1300원을 사용하려면 따로 천원짜리..

상품권으로만 사용하기 첫째날 처음부터 쉬운것은 없다_ 신세계 상품권 SSG.COM 에 충전해서 인터넷 결재하는법

상품권으로 1주일동안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대망의 상품권으로 생활하기 첫날었는데요, 긴장하고 두근두근거리고 있습니다. 일단,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는데요, 집에서 신랑이 점심을 먹자고 하는데, 집에 현재 먹을것이 없어서 배달을 시켜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신랑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었기에, 내가 생활하기 하자고 강요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보니 이미 가지고 있던 지역화폐가 있었습니다. 상품권으로 생활하기 첫째날 점심부터 가지고 있던 지역화폐로 계산하였습니다. ㅜㅜ 그래도 카드나 현금을 사용하지 않은것에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리고 점심을 먹고, 하루를 분주하게 보내기 시작합니다. 티스토리도 쓰고, 블로그도 쓰고, 이래저래 노션으로 하루에 할 리스트업도 만들고~ 하면서 열심..

렌탈서비스 이용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 _ 정수기, 공기청정기 솔직렌탈후기

어떤 물건을 살 때 한 번에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물건이 유지, 보수를 자주해주고 꾸준히 해 주어야 하는 물건이면 더욱더 구매가 조심스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물건이 내 생활에 꼭 필요하다면, 그리고 고가의 물건이라면 사람들이 한번쯤은 고민해봅니다. 렌털을 해볼까?라고요. 예를 들어 정수기, 공기청정기를 렌털을 많이 하시지요, 그리고 최근에는 자동차나 매트리스 식기세척기 등등 많은 물건들을 렌털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몇만 원 만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렌털 서비스. 그럼 과연 이 렌털 서비스는 나에게 이득일까요? 실제 사용후기를 이야기해보고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기관지가 굉장히 약했습니다. 거기다가 아이가 자주 아프니 제 체..

구독서비스는 꼭 필요한 것만 남겨보자 _ 고정지출 3만원 아끼는법

어떤 경제책에서 구독서비스 같이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 편리하지만 야금야금 제 돈을 가져가는 구독서비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생각없이 결재했다가 계속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구독서비스들도 있습니다. 최근 다시 생활비를 아끼고 정리하기 위해서 어떤돈을 아낄 수 있을까를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속 큰돈을 줄이고 싶었는데 야금야금 빠져나가는 작은 돈들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제가 쓰고있는 구독서비스들이 무엇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쿠팡파트너스 4,990원 2. 네이버멤버쉽 4900원 3. 애플뮤직 8..

상품권을 1주일동안 쓰기 위한 준비 _ 신세계, 현대, 롯데 상품권 사용처

다음주 한주간은 상품권만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엄청난 인플레이션과 오른 물가를 감당하기 힘든것과, 또한 제가 1주일동안 아낌으로 인해서 오랜기간 가정주부인 저에게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주기 위함인데요. 일단 아이들에게 써야할 급한 현금과 고정비를 제외하고 최대한 써볼 예정입니다. 일단 상품권을 어디서 쓸수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1. 신세계 상품권 일단 제가 현재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권은 신세계상품권입니다. 아마 이 상품권을 가장 많이 쓸 예정이므로 어디서 사용가능한지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필드, 아울렛 등에서 사용가능한데요. 저는 평소에는 이마트에서, 그리고 인터넷으로 필요한 물건은 ssg.com 에서 구매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필요한 옷이나 이런것들은 아..

1주일간 상품권으로 생활해보기로 했다.

안녕하세요. 한동안 아이들과 함께 친정에서 방학을 보낸다고 분주했습니다. 이제 돌아왔으니 다시 절약하는 생활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물가도 많이 오르고, 아이들도 학원도 다니고, 신랑에게도 일이 있어서 생활비가 고정으로 많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다주는 신랑 덕분에, 그리고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 덕분에, 밥은 굶지않고 감사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감사하면서 살아보려고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생활비를 어떻게 아낄 수 있을까 하다가, 상품권으로 최대한 생활해보는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아이들 옷이나 신랑 옷을 사주려고 모아놓은 상품권이 좀 있는데요, 이번에 또 상품권이 좀 더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상품권으로 다음주를..

절약 No.6 절약에 대한 태도를 바꾸자

절약은 함부로 쓰지 아니하고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아끼는 것입니다. 최근 생활비가 반토막 날 예정이라 있는 데로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신랑이 갑자기 돈 벌 일이 많이 생기게 되어서 아 여유롭게 생활비를 써도 남아돌 정도로 돈이 생기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아 경제가 좋지 않군, 안타깝다라고 생각하며 저는 그냥 가정주부로 이렇게 지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갑자기 신랑이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정말 손바닥 뒤집어쥐듯이 엎어지고, 당장 모든 생활비가 마이너스가 될 것 같은 상황들이 주어지면서 생각했습니다. 아 지금 내가 엄청 마음이 높아질뻔했구나,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구나 라구요. 그러면서 다시 한번 좀 더 절약에 대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절약 No.5 절약을 부끄러이 여기지 말자.

최근 이사를 하고 새로운 동네에 정착했습니다. 그 전에 동네에서 살 때에는 아이들 옷도 태권도복으로 주로 그냥 입혀 보내고, 저도 그냥 있는 옷 입어가며, 그리고 최대한 싼 옷을 살 수 있는 동네임에 기뻐하고, 상품권으로 옷 구매를 주로 했었습니다. 또한 네이버 마이플레이스로 50원 적립을 기뻐하고, 캐시워크나 편의점 포인트를 열심히 적립했습니다. 경기지역화폐로 학원비와 배달비, 그리고 이것저것 살 수 있음에 감사헀고, 간간히 어른들이 주시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야채를 6000원정도 사고 4000원을 다시 돌려받을 때 정말 기뻣습니다. 그렇게 한푼 두분 모으고 아끼는 재미가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낌으로 인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좀 힘들고 현타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이 돈 모으려고 내가 이렇..

절약 no.4 집정리

오랜만에 쓰는 절약 시리즈 입니다. 최근 이사를 하고 아이들 신학기를 맞아 이래저래 바빴어요. 오늘은 절약 중에서 집정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어릴 때 제 방에 정리를 하고 꾸미고 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결혼을 했지만 그때에도 제 집을 꾸미는데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필요한 것만 채우는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시부모님께서 열을내어 집을 인테리어 해 주시고, 꾸며주셨지요. 집에 별 관심이 없으니 청소도 잘 몰라 우왕좌왕 실수도 많이 했었지요. 그러다가 어른들의 손이 닿지않는 타지방으로 신랑과 올라오게 되면서 본격적인 집관리가 시작되었지요. 저는 정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그게 좋고 나쁘고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어른들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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