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제책에서 구독서비스 같이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일까요, 최근 편리하지만 야금야금 제 돈을 가져가는 구독서비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생각없이 결재했다가 계속적으로 돈이 빠져나가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구독서비스들도 있습니다.
최근 다시 생활비를 아끼고 정리하기 위해서 어떤돈을 아낄 수 있을까를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속 큰돈을 줄이고 싶었는데 야금야금 빠져나가는 작은 돈들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제가 쓰고있는 구독서비스들이 무엇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쿠팡파트너스 4,990원
2. 네이버멤버쉽 4900원
3. 애플뮤직 8,900원
4. 밀리의서재 12.000원
5. 플레이스테이션멤버쉽 ???
6. 애플사진용량 업그레이드비용 1.200원
7. KT 보이는 통화연결음 컬러링 3.300원
약 35.290 원 이상입니다. 플스 멤버쉽 비용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입니다. 생각보다 많았네요~ 플스 멤버쉽까지 하면 4만원대로 넘어가겠어요 ;;
이게 다일거같은데 혹시 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넷플릭스는 친정오빠아이디를 같이 사용하고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은 신랑것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리스트에 넣지 않았습니다.
이 중에서 애플뮤직은 에어팟사고 공짜로 6개월정도 쓰다가 넘어가서 유료결재되고 있었고, 보이는 컬러링도 멤버쉽 포인트로 계속 결제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첫달만 포인트로 쓰는거더라구요~ 그래서 취소했습니다.
보이는 컬러링은 구독취소하고, 대신 500원대의 저렴한 컬러링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것이 있었는데 모르고 생돈 나가고 있었으니 충격적이더라구요.하하
또한 플스 멤버쉽은 최근 아이들이 플스게임은 잘 하지 않아서 취소했구요, 밀리의서재도 최근에는 책을 읽은일이 없는 것 같아서 일단 취소해 놓았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보다가 좀 더 저렴하게 구독할 수있는것들이 있길래 그걸로 찾아서 구독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총 24,200원 이상을 매달 절약하게 되었는데요, 플스 멤버쉽까지 하면 약 3만원대로 절약한듯 합니다.
적고보니 대단하네요~ㅋㅋㅋㅋ
1만원정도로 구독할 수 있도록 서비스들을 정리했습니다.
사실 매달 3만원씩 아낀다니! 3만원이면 저희가족 치킨 배달비쪼금 모자라게 되네요~
역시 티끌모아 태산이라더니 티끌을 아껴도 태산이 되는 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도 모르게 야금야금 나가는 구독서비스들이 있을텐데요,
필요없는것들은 정리해서 아껴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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