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아이들과 함께 친정에서 방학을 보낸다고 분주했습니다.
이제 돌아왔으니 다시 절약하는 생활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물가도 많이 오르고, 아이들도 학원도 다니고, 신랑에게도 일이 있어서 생활비가 고정으로 많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열심히 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다주는 신랑 덕분에, 그리고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 덕분에, 밥은 굶지않고 감사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감사하면서 살아보려고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생활비를 어떻게 아낄 수 있을까 하다가, 상품권으로 최대한 생활해보는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아이들 옷이나 신랑 옷을 사주려고 모아놓은 상품권이 좀 있는데요, 이번에 또 상품권이 좀 더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상품권으로 다음주를 생활해보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으니 어떤 상황이 있을 지 몰라 무조건적으로 상품권으로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할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상품권으로 생활하되, 아이들과의 급한 상황에서는 현금을 쓴다.
라는것을 유동성있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도전이지 의무가 아니니까요 ^^
상품권으로 어디를 사용가능한지도 알아보고 어떻게 쓸 지도 미리 계획을 좀 세워봐야겠습니다.
이렇게 1주일동안 절약한다면, 저 스스로에게도 굉장히 뿌듯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저도 아껴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고, 1주일간 절약함으로 인해서 생활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상황으로 다들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 것 같아요. 더 부자인 사람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나가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점점 더 열심히 아껴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의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재정일기 > 절약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독서비스는 꼭 필요한 것만 남겨보자 _ 고정지출 3만원 아끼는법 (0) | 2022.08.27 |
---|---|
상품권을 1주일동안 쓰기 위한 준비 _ 신세계, 현대, 롯데 상품권 사용처 (0) | 2022.08.27 |
절약 No.6 절약에 대한 태도를 바꾸자 (0) | 2022.07.22 |
절약 No.5 절약을 부끄러이 여기지 말자. (0) | 2022.07.10 |
절약 no.4 집정리 (0) | 2022.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