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써네려가는 절약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절약해본 주제는 보험입니다.
솔직히 보험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정리가 쉽지 않지만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집에 들어있던 보험의 종류
- 자동차보험
- 남편 실비, 암보험
- 내 실비, 암보험
- 첫째 실비
- 둘째 실비, 암
- 셋째 실비, 암
여기서 고민했던 것은 첫째의 암보험이 들어가 있지 않았던것과 둘째의 보험들이 20년납 100세만기였던것이고 마지막 태아때 들어놓은 셋째의 암보험을 정리하는 문제였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남편이 최소한으로 해서 다이렉트로 들었고, 신랑과 저의 암보험은 줄이지 않는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왜냐면 나이가 있기 때문에 새로 드는 것 보다 있는 괜찮은 보험으로 가져가야겠단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아이 셋의 보험이 모두 뒤죽박죽으로 들어져 있었는데요, 그것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둘째의 암보험을 과감하게 정리했습니다. 또한 셋째의 암보험도 조금 더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이 좀 더 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도 보험을 드는것이 나쁘지 않을것이라는 이유이고, 보험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우리가 버는 금액에 맞는만큼 보험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이 아이들이 아팠을때에 큰 돈이 들어가는 상황에 보장을 받기 위함이지 아이들 보험으로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최소 보장만 되게끔 하는것이고 또한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지금 크게 아프지 않은 것 또한 보험을 정리하는 이유입니다.
또한 절약을 하려면 매달 들어가는 보험에 대해서 정확이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총 보험액에
둘째 암 보험료를 뺀 98.804원을 매달 아끼게 되었두요, 또한 약 57퍼센트의 환급금 330만원 정도를 세이브해 저금했습니다.
첫째 둘째 아이들의 암 보험은 굳이 10대 후반이 되지 않아도 보험 공부를 좀 더 한 뒤에 넣어줄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보험을 정리하면서 알게 된 교훈은
보험은 들기전에
확실하게 알아보고
다이렉트로 들자
입니다 . 물론 진심으로 돈벌려고 하지않고 내생각해주는 보험상담사분이 있으시면 예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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