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정일기를 쓰는 finance ruth 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가계부로 어떤 앱을 쓸까? 인데요. 예전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가계부에 예쁘게 글을 쓰고 영수증을 붙이시고 하면서 돈 관리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했다 안하셨다 하셨던 것 같지만 그 예쁜 가계부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나이가 한참 들어서까지 제대로 된 가계부를 쓴 기억은 없는데요, 결혼을 하고 신혼코스프레처럼 잠깐 하다가 쓰는돈 보고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 인생에 딱히 돈쓰는거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기 떄문에?? 사실 돈에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그냥 살다가 돈을 규모에 맞지않게 제 자신을 보고 다른사람들은 걱정하는데, 나는 왜 저사람들이 걱정하지? 내가 돈을 막 쓰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