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힘이듭니다. 뭐 진짜 당장 어떻게 하겠다 그런 걱정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리지만, 다른사람에 비하면 너는 행복한거야 라는 말을 때론 귀에 딱지에 앉을 정도로 듣고 살았던 저이지만, 저도 나름의 힘듬이 있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만 보면 괜히 샘이나는것의 인간의 심리인가봐요. 저도 그렇지 않다고 당당하게 말 할 수는 없는 그런 평범한, 보통의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괜시리 씩씩한 모습을, 힘들수록 당당한 모습을 보일수록 나에게 괜시리 샘이 나고 작게든 크게든 해코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뭐 다 읊어보자니 제가 밴댕이 소갈딱지가 되는 기분이라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렇다고 힘들다고 하면 기다렸다는듯이 마음의 구석진 곳으로 내모는 사람들, 뭐 어쩌라고 그러는 건지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