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정리, 너무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쉽지 않다고 해서 하지 않기에는 가정주부로써 가계부 정리를 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평소에 가계부 정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대충대충 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계부 정리 너무 매일하면 사람이 힘들어요ㅠ 설부터 신학기에 가정의달까지 몰아치고 나니, 가계부를 쓸 전의를 상실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남에게 보이기 위해 소비를 많이 하기 시작했고, 최근 코로나가 좀 잠잠해짐에 따라 밖에서 쓰는 비용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또한 남편의 미래를 향한 이직으로 인해서 생활비가 많이 부족해질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서 아이들이 하고싶어하는 학원들은 많이는 아니여도 하나씩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럼..